오토하 이오스케(cv. 노다 테츠로), 사쿠라이 유나타(cv. 우라 카즈키), 세라 아야후미(cv. 이마이 후미야), 아즈사와 미토(cv. 핫토리 소노스케), 모모타케 미쿠리(cv. 쿠사노 타이치)
공식 영상 => https://youtu.be/F3MmFfnNWbA?si=7GiIk3hhexvRyQNQ
공식 자막 영상 => https://youtu.be/sRwwLfhZsco?si=gcJwiOxwi57GQNMv
[이오스케] 안녕하심까.
[유나타] 안녕하십니까-!!
[이오스케] 시끄러워! 큰 소리 내지 마!
[유나타] 흐아-! 죄송합니닷! 하지만, 역시 인사는 기운찬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오스케] 뭐, 그건 부정 못 하겠지만. 사람 귓가에서 발휘하지는 말라고.
[유나타] 확실히~!! 알겠슴닷! 주의 할게요!
[이오스케] ……정말이지.
[매니저] 수고했어, 이오스케, 유나타.
[유나타] 앗, 매니저 님! 안녕하세요-!
[이오스케] 안녕하세요. ……무슨 일 있나요.
[매니저] 예리하네. 이오스케 군에게 연극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어. 연기는 해 본 적 없는 거로 아는데, 할 거니?
[유나타] 거짓말, 진짜요!
[이오스케] 할게요.
[유나타] 호에에엣?! 대답 빨랏!
[매니저] 자세한 내용은 듣지 않아도 되겠어? 역할이라던가……
[이오스케] 괜찮아요. 어떤 역할이라도 해낼 거라서.
[매니저] 그래, 그럼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알려줄게.
[이오스케] 감사합니다.
[유나타] 대박이다-! 이오스케 선배, 진짜 대박이다-!!
[이오스케] 뭐가, 시끄럽게.
[유나타] 그야, 바로 대답한 게 대단하다 싶어서! 엄청 멋지다! 동경하게 돼! 나였으면 해 본 적 없는 일, 걱정 돼서 무조건 고민하거든!
[이오스케] ……누구든 처음은 있는 거야. 거기서 망설인다 해서 어쩔 수 있는 건 아니잖냐.
[유나타] 위험해, 멋져……. 남자다움이 넘치고 있어. 등으로 말하는 걸 본 느낌.
[이오스케] 등 보여준 적도 없거든. 거기다 평범한 이야기 밖에 안 했어.
[유나타] 히에엑…… 평범하지 않다니까요. 이오스케 선배, 대단해! 멋져! 프로 중의 프로! 나도 무슨 오퍼든 들어오면 즉답할래! 흠!
[이오스케] 너한테 연기해야 하는 일 같은 거 안 올 걸.
[유나타] 엣?! 거짓말, 어째서?!
[이오스케] 너는 사쿠라이 유나타 역 말고는 못 하잖아.
[유나타] 무슨 의미죠-?!
[미쿠리] 그럼 10분 정도 쉴까.
[유나타] 네에.
[아야후미] 네.
[미쿠리] 쉬고 나서 신곡 안무 만들자~.
[이오스케] ……예.
[미토] 응.
[유나타] 미토 씨, 힘들어……
[미토] 시끄러워.
[유나타] 졸리다……
[미토] 붙지 마.
[유나타] 네……
[미쿠리] 이오.
[아야후미] 오토하 군.
[이오스케] 응?
[미쿠리] 들었어~! 연극 일로 제안 들어왔다며?
[이오스케] 아아, 그 이야기인가. 사쿠라이한테 들었어?
[아야후미] 응. 유나타 군, 엄청 자랑스러워 보이던데.
[이오스케] 왜 자기가……
[미쿠리] 미쿠리는 알 거 같아. 멤버 일이 내 일처럼 기뻐지는 거야!
[아야후미] 응. 나도 기뻤으니까.
[이오스케] ……칫.
[아야후미] 그래도, 연극인가. 대단하네……. 대사 같은 거 외우기 힘들 거 같아.
[이오스케] 딱히. 가사 외우거나 안무 짜는 거랑 비슷한 거잖아.
[아야후미] 아……, 확실히, 그렇네. 오토하 군, 가사 외우는 것도 빠르잖아.
[미쿠리] 있지, 이오는 연기해 본 적 있던가?
[이오스케] ……없어. 뭐, 그래도 무슨 일이라도 처음은 있는 거잖아.
[아야후미] 도전 정신 대단하네. 배워야겠다.
[이오스케] 라고 해야할 지, 받은 오퍼를 거절하는 건 프로답지 않잖아.
[아야후미] 후후. 오토하 군다운 답변이네.
[이오스케] 그렇냐.
[미쿠리] 좋-아, 다들-!
[미토] 왜?
[유나타] 넵!
[아야후미] 네?
[미쿠리] 이오는 당분간 바쁠 테니까, 그만큼 우리 네 명이 서포트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유나타] 네엣-! 물론이죠! 힘낼게요-!
[미토] 왜 나까지?
[아야후미] 오토하 군 몫까지, 노래 힘내보자?
[미토] 뭐……. 노래 열심히 하는 건…… 괜찮지.
[미쿠리] 후훗. 이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뭐든 도와줄 테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해줘!
[이오스케] ……고마워. 덕분에 좀 편할 거 같아.
[유나타] 흐아아아아…… 솔직한 이오스케 선배의 귀여움 대다내.
[이오스케] 시끄러워, 사쿠라이!
[유나타] 녭! 죄숑함다!
[이오스케] 그래도, 뭐…… 특별하게 부탁할 만한 건 생각나는 게 없지만. 5O!로서 활동을 줄이는 것도 아니고,
[유나타] 엣, 그렇구나?!
[이오스케] 당연하잖아.
[유나타] 앗, 그렇구나! 그런 거였구나, 헤에! 와아, 다행이다~!!
[이오스케] 어디서 노골적으로 안심한 거야.
[유나타] 아니, 그야. 이오스케 선배랑 못 만나게 되는 건 단순하게 아쉬워! 거기다, 이오스케 선배가 해주는 츳코미가 없으면, 이렇게. 공기가 너무 부드러워지니까!
[이오스케] 너 말이야, 왜 한 소리 듣는 걸 전제로 하는 건데.
[아야후미] 그렇지만, 나도……. 오토하 군이랑 있는 시간, 줄어드는 건가, 라고 생각했으니까…… 기뻐.
[미쿠리] 응, 응. 무슨 마음인지 알아. 이오가 있는 것만으로 그룹 내의 안정감이 달라지지? 그렇지, 미토 찡.
[미토] 그걸, 왜 나한테 묻는데.
[유나타] 우헤헤, 우리 5명이서 5O!니까요.
[이오스케] 쑥스러워 하지 마. 기분 나쁘게.
[미쿠리] 그래도, 정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힘내자? 이오는 성실하니까, 미쿠리 조금 걱정돼.
[이오스케] 선배에게 민폐가 될 만한 일은 안 할 거야. 제대로, 전부 해낼테니까.
[미쿠리] 응! 그럼, 이오! 무대에서의 센터도 힘차게 하자-!
[이오스케] 그래.
[유나타] 신성해~ 신성해, 신성해~
[미토] 시끄러워.
[유나타] 느에. 나, 오늘 시끄럽다고 혼나기만 한 거 아냐?
[미토] 항상 그랬잖아?
[유나타] WOW!
'URAMITE > 보이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토하 이오스케 #3「첫 미팅」 (0) | 2025.01.10 |
---|---|
오토하 이오스케 #2「자율 연습」 (0) | 2025.01.10 |
세라 아야후미 #8「감사하는 마음」 (0) | 2025.01.10 |
세라 아야후미 #7「첫 악수회」 (0) | 2025.01.09 |
세라 아야후미 #6「녹음 후 귀갓길」 (0) | 2025.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