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해주는 5O!(おこたえ5O!) - 31~40통 째

31통 째 / 한계P 님으로부터 편지
 [ 아침미쿠리! 5th 싱글 정말 멋졌습니다!! 최고의 최고로 좋았습니다!! HEART"의 읽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미쿠리 「아침미쿠리♪ 들어줘서, 정말 정말 기뻐!
 최고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앗!」
유나타 「알아, 최고. 최&고. 최의 고.
 주로, 미쿠리 씨가 앞머리를 깔 때의 그 이마 면적에서 산출되는-」
이오스케 미토 「시끄러워.」
유나타 「으으으! 그래도 오늘은 조용히 할 수 없어, 조용히 있고 싶지 않아, 왜냐하면 최&고니까!」
이오스케 「선배가 말 못하고 있거든.」
유나타 「넵! 조용히 하겠습니다!」
아야후미 「아하하…….
 미쿠리 군, 타이틀말이지. 하트에 점 두 개 붙여서, 하드, 로 되는 거지?」
미쿠리  「완벽한 정답☆. 한계P 님, 아-야가 말한 대로
 『하드 맥스』라고 읽습니다-앗!
 잔뜩 잔-뜩 들어서, 두근두근해줘♪」
유나타 「두근두-근!!!!」
미토 「화낼 힘도 잃었어.」
미쿠리 「후훗, 그럼……. 질문, 감사했습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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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통 째 / 오니는 밖, 이오는 케이크의 나나미 님으로부터 편지

 [ 아침미쿠리☆ 최근, 이런저런 ASMR에 빠져있습니다만, 5O!의 여러분은 귀 파주는 ASMR 동영상을 부디 부디 부탁합니다.
 유나 쨩도 미쿠리 씨의 귀 파주는 목소리로 함께 위로받아요!! ]

이오스케 「질문 고맙다……. 근데, 이오는 케이크라니!」
유나타 「오니는 밖에! 이오는 케이크 앞에! 옷, 꽤 어감도 좋은 거 같은데요!」
이오스케 「그런 문제냐?」
유나타 「하지만, 절분에 케이크를 받으면 기쁘잖아요!
 생일이라던가, 크리스마스처럼!」
이오스케 「뭐…… 그거……는, 아니, 난 딱히!
 내 이야기는 됐어. 질문에 대답하라고.」
유나타 「에, 그런 거 당연하잖아요. 듣고 싶습니다.」
이오스케 「그, 그러냐.」
유나타 「그야 힐링되는 건 무조건이라고요? 천사가 귀 파주는 데다가 속닥거린다? 에?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스트레스 해소된다는 건가요!? 천국!? 극락정토!? 도대체 어떤 세계선에 있어야, 그런 행복의 극치를 누릴 수 있다는 건가요? 내가 몇 번 윤회의 굴레를--」
이오스케 「…사쿠라이는, 오타쿠 토크 때만 엄청 어휘력 올라가지.」
유나타 「그게 바로 오타쿠란 생물입니다! 그래도 정말로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네~! 매니저님한테 물어봐야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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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통 째 / 마따따비 님으로부터 편지
 [ 곧 겨울방학이네요! 여러분 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크리스마스 파티라던지 하나요?? ]

유나타 「마따따비 님!!! 이미! 겨울방학은! 끝나! 버렸어!
 훌쩍…… 훌쩍…….」
이오스케 「너, 아직도 풀 죽어 있었냐.」
미토 「끈질겨.」
유나타 「히이잉……!」
미쿠리 「자아, 자아. 그래도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말 재미있었지!
 미토 찡이랑 아-야가 잔뜩 꾸며줘서♪」
아야후미 「아하하…. 미토 씨 덕분에, 예쁘게 할 수 있었어.」
미토 「말 꺼낸 건 세라 군이잖아. 딱히 내 덕분은 아니야.」
유나타 「엄청 기뻤어요, 둘 다! 마요네즈도
 준비되어 있어서 최고였어! 그쵸, 이오스케 선배!」
이오스케 「뭐, 둘 다 고마워. …그래도 마요네즈는 필요 없었어.」
유나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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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통 째 / toppo 님으로부터 편지
 [ 아침미쿠리!
 미쿠리 쨩 이외의 멤버도 천사의 의상을 입었나요?
 엄청 신경 쓰여서 이마의 면적을 재버릴 거 같아요… ]

미쿠리 「질문, 감사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이마의 면적을 계산 해버리는 건 참자?
 미쿠리의 이마의 넓이는 일급 프라이버시, 입니다♪」
아야후미 「……이마의 면적……?」
미토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 관둬, 세라 군.
 그래서, 천사의 의상말이지……. 안 입었어.」
아야후미 「유나타 군이 실망했었지.」
미쿠리 「그렇단 말이지~, 천사 쪽은 내 것만 만들었어.
 그래도, 분명 다른 멤버들도 어울릴 거야♪」
미토 「이마의 면적, 이걸로 재지 않아도 되겠네.」
아야후미 「(……이마의 면적, 어떻게 계산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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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통 째 / 벚꽃 색 라무네 님으로부터 편지
 [ 질문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파이오-의 여러분은 자주 마시는 음료수라던지 있으신가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파이오-를 정말 정말 정---말로 좋아해요!!! ]

유나타 「질문,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해주는 게 진심인 거 같아서 기뻐요! 감사의 극치! 오체분시!」
아야후미 「(……오체…? 오, 체……?)
 …음, 좋아하는 음료수, 인가.
 그럼, 저는 따듯한 녹차, 같은 게 좋아요.」
미쿠리 「와아, 어른스러워! 멋져! 음, 나는…
 블랙 커… 으응, 코코아일까! 마시멜로 넣은~」
유나타 「귀여웟…! 나는, 역시 탄산이에요!
 게임과 함께 닥터적인 탄산 썸싱이에요!」
미쿠리 「나, 마셔본 적 없을지도? 그건 무슨 맛일까~」
유나타 「닥터의 맛이에요.」
아야후미 미쿠리 「「에」」
유나타 「닥터의 맛. 굳이 말하자면, 화학의 맛입니다.」
아야후미 「하학*…?(……어떤 맛일까…?)」
 (*원문 毛見火ル(케미카루)=ケミカル(케미카루=화학化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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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통 째 / 5O! 줄곧 응원단!! 님으로부터 편지
 [ 아침미쿠리!! 저는 올해 수험생입니다만, 공부에 길게 집중할 수 없어요. 다들 공부에 집중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하나요?
 5O! 줄곧 좋아해요!! ]

미쿠리 「아침미쿠링♪ 오오, 미쿠리랑 같은 수험생이구나!
 힘내! 엄청 엄청, 응원하고 있어요!」
이오스케 「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 인가……
 역시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나는 근육 트레이닝일까.」
미토 「지치면 공부 못하니까 본말전도지 않아.」
이오스케 「그렇게 본격적으로 할 리 없잖아?
 그러는 너는 어떤데?」
미토 「난…… 피아노 치던가, 노래하던가. 기분 전환 되잖아.」
미쿠리 「미쿠리는 달-달한 과자로 티타임, 일까☆
 역시 집중 안 될때는 무리하지 말고,
 일단 멈추는 게 좋을지도!」
이오스케 「그렇지. ……수험, 힘들겠지만 응원하고 있으니까.」
미쿠리 「파이팅, 파이팅, 수험생~!!」
이오스케 미쿠리 「파이오-!」
미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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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통 째 / 한경(限鏡)이 본체 님으로부터 편지
 [ 질문입니다. 평소 별로 사이좋다고 느껴지지 않는 미토 군과 이오 군 말인데요…. 실은 사이 좋은 게 아닌지…??하고 생각되는 순간은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

유나타 「한경이 본체 님…. 좋은 질문이네요. 있습니다. 있다구요.
 그게. 싸울 수록 뭔가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미쿠리 「정반대인 타입이지만 둘 다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아야후미 「저번에 이오스케 군이 미토 씨에게 댄스 알려줬어.」
유나타 「가끔 자율 연습하니까! 보면, 나도 난입해!
 이오스케 선배, 춤 엄청 잘 추니까~.」
미쿠리 「그래도, 미토 찡도 실력 많이 늘었지!
 노력의 결과일까하고 기뻐져!」
아야후미 「응. 그리고, 사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유나타 군에게… 츳코미 걸 때, 일까?」
유나타 「그건 확실히 영원히 사이 좋은 관계 아니면 불가능한 딱 맞는 호흡! 너무 대단해 도장!」
미쿠리 「어쨌든 저쨌든 처음보다는 사이 좋아졌다고 생각해♪
 앞으로 더욱 더 거리를 줄여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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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통 째 / 신성단(てぇてぇ団) 입단 희망자P 님으로부터 편지
 [ 아침미쿠리!
 다들 중학생이니 세뱃돈을 아직 받을 거라 생각하는데,
 벌써 쓰셨나요? ]

유나타 「신성단, 입단 희망인가요!
 대환영! 웰컴! 만세-!」
이오스케 「입단 희망이라던지 무조건 다시 생각하는 게 좋을 걸….
 그래서, 아야후미는 이미 세뱃돈 썼어?」
아야후미 「나는, 아직 쓰지 않았어요. …어디 쓸까,
 생각하다보니 고민하게 되어서. 아, 그래도, 누나에게 케이크, 사줬어요.」
유나타 「시, 신성…. 후광이 빛나고 있어…! 나는 이미 썼습니다!
 엣헴! 연말 연시와 게임이 업데이트 축제로 이래저래 들어가서.」
이오스케 「나도 아직 안 썼어.」
유나타 「엇! 그런가요!?」
이오스케 「뭐…… 할머니가…… 소중하게 쓰라고 하니까.」
유나타 「(시, 신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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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통 째 / 수학 어렵다 님으로부터 편지
 [ 미쿠리 군하고 미토 군의 어른스럽게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둘이서만 있을 때는 어떤 걸 하나요? 공부인가요…? ]

미쿠리 「수학 어렵다 님, 질문 감사합니다-앗♪
 어른스러운 분위기인가~, 에헤헤 기뻐~」
미토 「둘이 있을 때… 뭐하더라.」
미쿠리 「으-응? 신곡 이야기라던지, 라이브 연출이라던지….
 거의 일 이야기를 할 때가 많을지도?
 그리고 그냥 편하게 있거나, 멤버 이야기 하거나?」
미토 「아. 저번에, 모모타케 씨가 쳐보고 싶다고 해서
 피아노 같이 쳤어.」
미쿠리 「앗, 그랬어~! 그다지 잘 치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었으니까 다음에 연탄곡* 같이 치자♪」
미토 「뭐, 타이밍 맞으면.」
미쿠리 「후후후, 잘 부탁해! 미토 찡♪」
 (*연탄곡; 두 명이서 함께 연주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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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통 째 / 유나타 군 활약의 찬스예요! 님으로부터 편지
 [ 이오 군이 쑥스러워하면 지는 칭찬 대회를 개최하죠! ]

이오스케 「내가 쑥스러워하면 지는!? 어이, 그게 뭔데……!」
유나타 「유나타 군 활약의 찬스예요! 님,
 감사합니다! 그럼 힘차게 가볼까요!?
 스읍, 하아~……! 우선 이오스케 선배는 단정하고 멋진 용모, 발군의 운동 센스, 성실한 성격, 노래도 잘 하고 애초에 능력치가 높은데, 열심히 하고 노력가여서 올림픽 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성실한 영혼의 고고함이 좋아!!!!! 스스로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하지만, 서툴어도 상냥해서 의외로 잘 돌봐주는 편인데 벌써 신성함이 1000%MAX! 갭 최고!!!!! 그리고 복실복실한 고양이의 털이---으악!?」
이오스케 「이제 됐으니까 조용히해. 거기에 시끄러워서 쑥스러워할 수가 없어.」
유나타 「그런…!」
아야후미 「이오스케 선배를 칭찬해…? 음, 상냥…하지. 엄청 상냥해.」
이오스케 「그!?」
아야후미 「형이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하고… 에헤헤.」
이오스케 「…………그러냐.」
유나타 「(쑥스러워하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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